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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돈육 시황 전망 2017-08-07

 
< (주)청미원식품 윤두진 대표 >

본격적인 폭염 속으로 들어가는 8월입니다. 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때입니다. 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열심히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먼저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돈육대표가격(탕박가격) 평균으로 볼 때 7월 첫째주는 5,367원으로 전주보다 1원 하락, 둘째주는 5,329원으로 전주보다 38원 하락, 셋째주는 5,113원으로 전주대비 216원 하락, 넷째주는 5,009원으로 전주대비 104원 하락, 7월 평균 5,206원으로 전월 평균보다 217원 하락을 하였습니다.

<돈육대표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표가격(탕박)으로 비교할 때 6월은 5,423, 7월은 5,206원으로 전월대비 4.0%, 217원 하락 하였으며, 전년동월 4,345원보다 861원이 상승하였으며, 7월 예측 단가(5,000~5,300)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 되었습니다. 20178월 돈육 가격은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지만 소비는 살아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7월말부터 시작되는 대형 할인점 행사로 인해 삼겹살, 목심의 재고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가공업체의 경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가공업체마다 작업 두수 조절에 들어가 경매 시장으로 출하되는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돈가는 전월보다 하락한 4,800~ 5,000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첫째주는 대형 할인점 행사로 인해 가공업체의 삼겹살, 목심 재고가 일정 부분 행사에 납품됨으로 인해 덤핑 물량이 시장에 풀릴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행사 물량 납품을 위해 일시적으로 작업 두수 물량을 늘릴 것으로 보여 돈가는 5,000~ 5,300원 정도에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둘째주는 7월말부터 이어진 대형 할인점 행사 종료와 휴가 시즌 막바지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고, 가공업체도 일시적으로 늘렸던 작업 두수를 삼겹살, 목심 재고를 감안하여 조절할 것으로 보여 전주보다 약간 하락한 4,800~ 5,100원 정도에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돼지총마리수 통계청-가축동향>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6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증가한 101만 마리이며, 모돈 증가에 따른 자돈 생산 증가로 총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043만 마리라고 합니다. 농경연에 따르면 20179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증가한 98 ~ 100만마리, 모돈수 증가에 따른 자돈 생산 증가로 9월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060~1,080만마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부위별 수입현황 식약처(단위 : )>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6,759톤으로 전월보다 3,388톤 증가하었습니다. 5월 수입량은 삼겹살 16,877톤으로 전월에 비해 22.4% 증가, 목심 3,217톤으로 전월에 비해 14.7% 증가, 앞다리살 15,798톤으로 전월에 비해 1.9% 감소, 뒷다리살 116톤으로 전월에 비해 23.4% 증가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입이 증가한 것은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해 저가형 제품의 소비가 증가함으로 인해 국내산이 수입육으로 대체되어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현재 국내산 돈육 유통 단가입니다.

<현재 국내산 돼지고기 냉장육 유통단가 현황>

품목

일반육가공업체

도매단가

브랜드업체

도매단가

단가차이

삼겹

15,000

16,000

-1,000

목심

12,000

15,000

-3,000

갈비

6,000

7,000

-1,000

등심

4,000

5,000

-1,000

안심

4,500

5,500

-1,000

앞다리살

6,500

7,500

-1,000

뒷다리살

3,300

3,500

-200

갈매기살

11,000

12,000

-1,000

항정살

22,500

23,500

-1,000

등심덧살

15,000

16,000

-1,000

등갈비

12,000

13,000

-1,000

시장 단가

 

5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공업체의 손익이 악화되고 있고 8월도 휴가 시즌이지만 소비를 진작시켜 줄만한 호재가 없고 실업자수 증가로 인한 가계의 소비 지출에 대한 여력이 없어 구매가 저가 쪽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고 있어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 감소로 인해 덤핑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가공 업체의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8월은 가공 업체 및 유통에는 더욱 어려운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돈가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심한 무더위로 인해 돼지의 성장 둔화와 출하 지연으로 돈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적절한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하는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