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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축산신문> 육가공업계 등급정산제 시행 잰걸음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45
오는 11월부터 돼지거래시 탕박등급가격 정산제(이하 등급정산제) 시행을 예고한 육가공업계가 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부분 민간 육가공업체들이 막바지 농가설득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등급정산제 도입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 가상운영에 나서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중견 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지속적인 설득과 의견조율 과정을 통해 거래농가의 80% 정도와 등급정산제 적용에 합의했다”며 “그러나 나머지 농장들은 돼지품질편차가 크다보니 등급정산제가 아닌 생체 정산을 고수,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이달중에는 협의를 마무리 짓는 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부 육가공업체의 경우 등급정산제를 거부하는 농가들에 대해서는 탕박가격을 기준으로 한 생체 정산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구매가 사료사업까지 연계되다 보니 거래농가 이탈 가능성에 큰 부담을 호소하며 돼지가격 정산체계 변경에 상대적으로 신중한 행보를 보여온 대형육가공업체들도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등급정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양상이다.
대형육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정산체계 변경에 주도적으로 나선다는 게 여전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11월부터는 등급정산제를 실시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농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표출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책을 검토중에 있다”고 전했다.
다만 육가공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생돈구매업자의 경우 지금도 생체정산을 요구, 설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육가공업계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 축산신문 - 육가공업계 등급정산제 시행 잰걸음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