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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소비트렌드 변화 대응…전방위적 혁신 추진

작성자 KMTA 조회수 41

[농수축산신문 박현렬 기자 hroul0223@aflnews.co.kr]

 


▲ 지난 3일 진행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 3차 회의

 

농협목우촌이 사회·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육가공·식품업계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 요구)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봉식 농협목우촌 전략본부장은 지난 3일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에서 열린 농협 축산경제 행복축산 자문위원회 3차 회의에서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협목우촌 육가공사업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박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MZ세대들은 특정한 제품들이 몰려 있는 전문몰을 선호한다“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고 신념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미닝아웃의 유행으로 대체식품 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입축산물 대비 국내산 축산물의 대표적인 강점이 안전성과 냉장, 특수부위 등이었는데 최근 이 같은 강점이 사라졌고 저렴한 가격의 축산제품이 인기를 얻는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목우촌은 생산·유통 혁신을 위해 공장 자동화와 열처리 리모델링을 추진함으로써 생산성 증대와 인건비 절감을 도모한다.

 

또한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신사업으로 토탈 펫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목우촌은 시니어 세대 공략 제품, 키즈용 HMR 제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 제품,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제품 등 타켓팅별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이 같은 제품들을 다양한 홍보채널과 숏폼 컨텐츠,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 출처 : 농수축산신문(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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