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유학렬기자(hyyoo@kwnews.co.kr) ]

■ 농협강원본부·나눔축산도지부·도내 축협 등 후원

■ 안흥 김진옥 농가에 소1마리와 사료 30포대 지원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이 지난 21일 횡성축협에서 열려 안흥면 김진옥 농가에 암송아지 1마리와 사료 30포대를 전달했다..

【횡성】 한우 산업을 장려하고 지역 축산 농가들의 영농 의욕을 고취하는 ‘나눔 축산 사랑의 암송이자 릴레이 전달식’이 지난 21일 횡성축협에서 열렸다.

농협강원본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도내 축협이 후원해 2년마다 펼쳐지는 릴레이는 이날 안흥면 김진옥 농가에 암송아지 1마리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신건재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축산사업단장, 정지원 농협횡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유지섭 농협사료강원지사장, 횡성축협 임직원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이웃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어미소는 농업인이 계속 사육하게 하는 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지섭 농협사료강원지사장은 해당 농가에 농협 배합사료 30포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 시작돼 도내 14개 시·군에서 모두 77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했다. 횡성에서는 2012년 5월 이후 여덟번째 릴레이 전달이 이뤄졌다.

※ 출처 :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32113362822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