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일시 : 6월 13일 14:00~17:00

❏ 장소 :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의실

❏ 회의 내용

1. 국산육 시장동향

1) 지육가격 전망

❍ 6월 지육가격은 출하감소 및 도매시장 상장두수 감소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여 탕박기준 평균 5,600~5,800원/kg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7월에도 고돈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2) 부분육 판매동향

❍ 삼겹살과 목심은 소비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보이다가, 지난주 후반부터 유통쪽에서의 매입이 늘어나고 있음.

- 고돈가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가공업체에서도 지육가격 상승으로 작업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쪽에서 미리 매입을 늘린 것으로 보임.

-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66데이 행사물량은 완판된 것으로 나타남.

❍ 전지는 AI 영향으로 급식으로의 납품이 늘어나 원활한 상태이며, 후지도 수입 앞다리 가격상승으로 원활하며 가격상승 움직임 보이고 있음.

❍ 갈비도 다시 원활한 판매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등심은 시장을 어지럽히던 수입 재고물량은 거의 소진되었지만 여전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B목심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부산물 시세는 두내장이 전월비 변화없는 1만원, 족발은 300원 하락한 4,800원, 목등뼈도 200원 하락한 1,300원, A지방은 변화없이 1,000원에 형성.

3) 기타 동향

❍ 올해 1~5월 평균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약10% 높게 형성되어 적자폭이 전년보다 더 커짐에 따라, 가공작업 감축폭도 더 늘어났고 있음.

2. 수입육 시장동향

1) 돼지고기 수입동향

❍ 5월은 36,758톤이 수입되어 전월비 10.1% 증가하였고, 미국에서 14,411톤이 수입되어 전월비 2.4% 감소하였으며 전체수입량의 39.2%를 점유.

❍ 삼겹살은 독일로부터 7,351톤, 스페인 1,550톤, 칠레 1,726톤 수입, 앞다리는 미국으로부터 12,684톤, 스페인 1,308톤 수입.

2) 국내 판매 및 해외시장 동향

❍ 삼겹살, 목심 판매는 원활한 상태를 보이다가 5월말부터 부진해지기 시작하였는데, 칠레산도 수입물량이 정상화되며 가격이 소폭 하락.

- 유럽 삼겹살은 5월부터 오퍼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수입업체가 오퍼를 잡지 않고 있어 6월 중하순부터 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전년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한리필 삼겹살 매장이 냉장 쇠고기 매장으로 많이 전환되어 전년대비 삼겹살 소비 감소.

❍ 목전지는 시장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오퍼가격이 높고, 하반기에는 현지 가격하락 가능성도 있어 오퍼를 잡지 않고 있음.

❍ 미국 지육가격은 5월 마지막주 기준 91.5$/100파운드로 돼지고기 수출증가 및 독립기념일 내수소비 증가로 당분간 돈가가 높게 유지될 것.

❍ EU 1/4분기 돼지고기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5% 증가를 보임.

- 중국으로는 3% 감소했지만 다른 국가(홍콩 12% ․ 일본 9% ․ 한국 38%)로는 증가하였고, 현지 성수기 수요증가와 출하감소로 가격은 강세.

3) 가격 동향

❍ 유럽 삼겹살 수입오퍼가격은 전월대비 비슷한 약 4.8~5.3$에서 형성되고 있고, 미국 목전지 오퍼가격은 0.1$ 상승한 3.0~3.2$/kg에서 형성.

❍ 냉동삼겹살 도매가격은 200원 하락한 6,200원~6,800원, 목전지는 100원 상승한 3,400~3,700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음.

❍ 부산물에서 냉동장족은 변화 없이 2,600~3,300원, 목뼈도 변화 없이 1,400~2,000원으로 다양한 가격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음.